의성 산불[사진.연합]

고기동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5일, 현재까지 산불 영향 구역이 약 1만4,694ha에 이르며, 1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3,300명 이상의 주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고 본부장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연무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장기화하는 대형 산불을 최대한 신속히 진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