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 공공시설동 3층)에서 ▲토닥토닥 마음교실 ▲기다림의 미학 2가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닥토닥 마음교실은 고립·은둔 등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청년 총 48명을 대상으로 자기돌봄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미술 심리상담과 치료를 진행한다. 4∼11월 기수별 5차례 8개 기수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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