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공영민 군수)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동일면 덕흥리와 점암면 여호리에 연말까지 보건진료소를 신규 개소하고,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 12개소의 시설 개보수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보건진료소 2개소를 신규 개소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 12개소의 시설 개보수에 들어간 고흥군보건소(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보건진료소는 의사가 없고, 대신 보건의료 전담 공무원이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