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동남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방문해서 고흥산 김, 미역, 유자 가공품 등 농수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총 1천1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공영민 군수가 태국 방콕 파라다이스 몰에서 열린 고흥 김 판촉 행사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나눠주며 고흥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김 수출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바슈퍼푸드(대표 필립배)와 50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