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강진군이 제3기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지난 26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격적인 자원봉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강진군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자원봉사대학은 지역 내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33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연령대는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수강생들은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성전면, 칠량면 등 강진군 전역에서 골고루 참여해 지역 균형성과 대표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