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초등학교(교장 하신자)는 녹색어버이회를 조직해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학교 교문 앞과 보성군청 사거리의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고 있다.

보성초 녹색어버이회는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서 전국적으로 1969년에 ‘자모 교통 지도반’으로 시작한 후 1971년에 ‘녹색어버이회’로 명칭을 바꿔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보성초 녹색어버이회도 그 역사를 이어 올해도 학부모, 지역민 등 27명이 모여 녹색어버이회를 조직하여 개학 첫 날부터 봉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