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