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시그널 게이트'를 최초로 보도한 기자가 "전화번호는 다른 전화기로 빨려 들어가는 게 아니다"라면서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태를 일으킨 당사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그널 게이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핵심 관계자들이 이달 중순 예멘의 후티 반군 공습 직전 민간 메신저인 '시그널'에서 작전을 논의하고, 그 과정에서 외부인인 기자까지 초대해 내용이 유출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