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신천지 광주교회 본부지역 부녀회 성도들이 성전 계단을 청소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 광주교회]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내 집처럼 소중하게, 정성껏 즐겁게 청소했어요. 더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꽃샘추위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해진 토요일 오전,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는 교회와 그 주변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봄맞이 대청소’가 진행됐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궂은 날씨였지만 이날 청소 봉사에 참석한 한 성도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을 먼저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