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여성가족재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프로젝트형)'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사업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2025년 호남권 청년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및 사전직무교육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프로젝트형)’은 미취업 청년(15세 이상~34세 이하)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인턴형, ESG지원형과 달리 기업과 프로젝트팀 간 매칭을 전제로 하며, 4인 내외로 구성된 팀이 기업이 제안한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약 8주 동안 수행하고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