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월부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고흥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운동 재활프로그램’과 ‘장애인 한방 재활교실’을 진행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수요일에 진행되는 장애인 운동재활프로그램은 ‘터링 교실’과 ‘소도구 요가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터링’은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인 비석 치기에 현대 스포츠 종목인 컬링과 볼링의 경기 방식을 더한 스포츠로, 게임 방법이 단순하고 안전하며, 균형감각과 적당한 근력을 요구해 지체장애인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 장애인의 우울증 예방과 사회참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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