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고달면에 있는 오성종(37) 씨의 농장에서 블루베리 재배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블루베리 조기 출하의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곡성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블루베리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기술센터의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였다. 이어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농가의 노고를 체험한 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로 이동해 농협 APC 사업 추진 결과를 듣고 선별 및 포장 과정을 참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