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 관세’ 정책의 여파로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4500조 원 가까이 증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현지 시간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79.39포인트(3.98%) 하락한 40,545.93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74.45포인트(4.84%) 급락한 5,396.52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무려 1,050.44포인트(5.97%) 폭락한 16,550.61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