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리면서 조기대선 국면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대선 주자들도 본격적으로 행보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는 최근 공직선거법 혐의 2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으며 대권 도전의 최대 장애물로 여겨졌던 사법 리스크의 부담을 덜어내며 대세론을 굳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