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특별법 제정 및 무안국제공항 안정성 강화에 온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0일이 됐다”며 “지난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추모하고 남은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