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벌 개체 수는 수십 년 동안 줄어들고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조만간 멸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후 변화와 무차별적인 살충제 사용이 벌 군집 붕괴의 주요 원인 중 일부이지만, 또 다른 중요한 원인은 번성하는 데 필요한 꽃가루와 꿀의 부족 때문이다.
그런데 인도 텔랑가나(Telangana) 출신의 한 원예학자가 인공꽃가루와 인공 꿀을 발명하고 특허를 획득하면서 꽃가루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텔랑가나 주립원예대학(SKLTSHU, Sri Konda Laxman Telangana State Horticultural University) 원예대학 조교수인 J 샹카라스와미(J. Shankaraswamy) 박사는 양봉 산업에 유익할 수 있는 두 가지 종류의 꽃가루와 꿀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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