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봄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해경이 낚시어선을 안전시설 비치 및 준수여부등을 점검하고 있다(이하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에 따르면 봄철은 관광객과 낚시객이 크게 늘고, 안개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날씨가 잦아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해경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총 76일간 ‘다중이용선박 특별 안전관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