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난민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책 ‘자유로운 글로벌 시티: 이주와 공공 거버넌스의 미래 리더들’이 블룸즈버리에서 출간됐다. 스위스 인도주의 단체 Andan Foundation의 크리스티안 H. Kälin 박사가 편집한 이 책은 자급자족 가능한 자율 도시 모델을 통해 난민 문제를 기회로 전환하자는 비전을 담았다.
이 책은 전 유엔 사무총장 마이클 뮐러, 전 몰디브 대통령 모하메드 나시드, 정책 전문가 시몬 안홀트 등 35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쟁, 박해, 기후 변화로 터전을 잃은 이주자들에게 새 삶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도시 설계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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