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사회복지법인 하얀어린이집(원장 이경순)은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 진행 장면

행사 당일, 어린이집은 푸른빛으로 장식되었고, 교사와 아이들은 푸른 옷이나 소품을 착용하며 자폐 인식의 상징색인 ‘파란색’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