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5일(토), 무안교육지원청에 「2025.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개강식을 가졌다.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무안을 거점으로 인근 지역의 장애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되었다.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오케스트라이다.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총 8명의 강사진 및 오케스트라 악기 6개 영역(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플루트, 타악기)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2시간씩(10:30~12:30)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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