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는 세심한 관심으로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순천농협 주암지점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5일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된다면 다급하게 찾아온 고객의 휴대전화를 확인해 보니, 텔레그램 메신져 프로그램이 깔려 있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문자 내용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고객의 통장에 있던 2,000만원이 인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현장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악성앱이 깔려 있는 고객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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