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 조상래)은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 지반 약화 우려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35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 절개지, 낙석 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지장목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산사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