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공배달앱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전국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12개 공공배달앱은 중개수수료 0~2%로 민간 플랫폼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며, 광고비도 없어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률 저조로 인해 도입이 지연되거나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공배달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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