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하이엔드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초의 고객 체험형 매장을 4월 9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지하 1층에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대대적인 리뉴얼에 발맞춰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로 선보이는 뱅앤올룹슨 매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프리미엄 사운드와 독보적인 디자인, 그리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은 ‘인스파이어(Inspire)’, ‘익스플로어(Explore)’, ‘이머스(Immerse)’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뉘며, 각 공간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 입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존’에서는 최신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내부의 ‘익스플로어 존’에서는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이머스 존’은 개인 맞춤형 오디오 설계를 제안하는 ‘아틀리에(Atelier)’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