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에서 진행된 ‘천국고시’는 많은 성도에게 요한계시록 전장 암송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사했다. 요한계시록 전장(1~22장)을 암송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억력 훈련이 아니다. 신앙인으로서의 변화와 성장을 동반하는 과정이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

계시록 암송을 통해 신앙의 변화를 경험한 이들. 장년회 김성민 집사, 청년회 남동경 문도, 부녀회 김예라 집사(사진 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 제공 = 신천지 안드레지파]

안드레지파 성도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다양한 이유로 계시록 암송을 도전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장년회 김성민 집사, 청년회 남동경 문도, 부녀회 김예라 집사의 경험을 통해 계시록 암송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