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숲길인 ‘봉화산 둘레길’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봉화산 둘레길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 관리 부서 직원들로 4개 반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였으며, 총 14㎞에 이르는 둘레길 내 △낙석 및 잡목 침범 여부 등 보행로 상태 △이정표, 정자를 포함한 공원의 편의 시설물 상태 확인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