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가의 잼버리 대원들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감사원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감사 결과가 발표된 10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잼버리 파행의 책임 소재가 명확히 가려졌다는 데 의의를 뒀다.

그간 책임 소재를 떠나 전북이 잼버리 유치 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새만금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등의 홍역을 치렀는데 이번 감사 결과로 '책임의 균형'이 이뤄졌다는 자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