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eiha Wheat Farm in Sharjah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가 개발한 고단백 밀 품종 '샤르자1'이 19.3%의 단백질 함량으로 세계 기록을 갱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막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이 밀 품종은 염분과 가뭄에 강한 특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샤르자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박사의 지시 아래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1,428헥타르 규모의 믈레이하 밀 농장에서 진행됐다. 첨단 AI 관개 시스템 도입으로 물 소비량을 30%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UAE '지속가능성 부문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