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방식을 당원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으로 확정했다. 이번 경선은 1년 전 가입해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약 110만 명과 안심번호로 추출한 일반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절반씩 반영하는 방식이다.(사진=MBC뉴스)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당 대선 후보를 선출할 경선 규칙을 확정지으면서, 경선 구도가 이재명 전 대표와 비이재명계 ‘3김’(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두관 전 의원)의 4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