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의 사회단체협의회가 전라남도청을 항의 방문해 광주 군공항 유치 철회를 조건으로 전라남도가 약속한 지원 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1일,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 오민수 회장을 비롯한 9명의 부회장들은 전라남도청을 찾아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함평군의 경제 자립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