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제암리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특례시는 오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를 주최한다. 시는 매년 4월 15일, 제암리 및 고주리 일대 등에서 학살 희생자 29인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