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에서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이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김 중령은 "2022년 12월 3일 계엄령 발동 당시,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으로부터 '국회 담을 넘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어 "의사당 문을 부수거나 유리창을 깨는 등 의결을 방해하라는 추가 지시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에서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이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김 중령은 "2022년 12월 3일 계엄령 발동 당시,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으로부터 '국회 담을 넘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어 "의사당 문을 부수거나 유리창을 깨는 등 의결을 방해하라는 추가 지시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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