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2015년 성완종 리스트 의혹 당시 "나는 부정부패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으나, 검찰 수사 협조 의사를 밝히며 "도민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그는 측근을 통해 1억 원이 전달됐다는 의혹을 두고 "사실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덮어씌우지 말라"고 반발했으나, 시민단체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습니다.
2021년 대선 경선 당시에는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선대위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년의 꿈"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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