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3년 5개 자치구 최초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치료와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