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개최한 ‘2023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제기된 위생 논란이 결국 경찰 내사로 확대되면서,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운영 방식과 수익 구조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문제가 된 페스티벌에서는 생고기를 냉장 설비 없이 일반 용달차로 운반하고, 남은 고기를 비닐에 씌워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인 상황이다. 더본코리아는 위생 논란뿐만 아니라 원산지 표기 및 재료 함량 문제 등 지속적인 지적에 대응해 조직 개편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