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조현동 주미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전남 수출품 대응과 지역 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에 대한 각 나라의 대응 및 미국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전남의 철강, 석유화학, 농수축산물 등 주요 수출 품목이 직면할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