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정금희)는 지난 4월 16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소전원’ 아이들과 함께 ‘마(馬)음껏 달려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정서적 힐링과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의 응원을 받으면서 승마체험을 하는 아이

이날 무안신안지사 직원들과 아이들은 신안 임자도에서 열리는 섬 튤립축제를 방문해 형형색색의 튤립 사이를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탁 트인 꽃밭 속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놀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즐거움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