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성과없이 지지부진한 러시아군의 봄철 대공세]

러시아군이 다가오는 휴전협상에서 기세를 잡기 위한 봄철 대공세를 과감하게 진행했지만 별 성과도 없이 지지부진하면서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점령지를 대대적으로 확대하려던 푸틴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다음 수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딜레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