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 맞춤형 인권보호 교육을 지원하고자 4월~12월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학교(유치원 포함) 2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하여 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교육적 요구에 대한 정보를 기초로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의 인권침해에 취약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자기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스스로 인권을 옹호할 수 있는 태도를 배양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