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MBC뉴스)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그리고 올해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0.75%포인트 인하해왔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동결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제 상황을 반영한 신중한 결정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