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 중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올해 서른세번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선정이 처음이 아니다. 강진군은 지난 2024년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 병영상인’이라는 주제로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2024년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결과로 지난 2월 병영면 주민협의체를 구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병영면 마스터플랜 및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3월 초에는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병영시장 내 병영상인 상생플랫폼으로 홍보관을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