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면은 지난 16일 상라산 정상에서 ‘동백의 섬’ 선포식을 했다.

지난 16일, 흑산 동백의 섬 선포식 퍼포먼스

이번 선포식은 흑산도 동백나무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흑산도 동백은 30만 평의 면적에 45만 그루가 자생하며, 겨울에서 봄까지 1억 5천만 송이의 동백꽃 봉오리가 피어올라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