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실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을 가정한 모든 3자 가상대결 구도에서 45%의 고정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주자별로는 홍준표 24%, 김문수 22%, 한동훈 17%로, 이 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다.
적극 투표 의향층은 82%에 달했으며, 정권교체 여론은 54%로 ‘정권 재창출’(33%)보다 21%포인트 높았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야권 주도 흐름이 강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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