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이 지난 18일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나주의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체험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영산강 유역에 남아 있는 마한문화권 유적지와 조선시대 읍성의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된 나주 원도심 일대를 도보로 탐방하며, 목사고을로 불리는 나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에 직접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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