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 이개호 의원은 오는 4 월 22 일 ( 화 ) 오전 10 시 ,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 한국형 하버드 -MIT 융합기술의학 (HST) 모델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 」 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육성 협의체가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바이오헬스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의료기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 의과학 융합연구 지원체계 구축 ’ 을 논의하는 자리다. 미국은 의사과학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1964 년부터 MSTP(Medical Scientist Training Program) 제도를 도입하여 매년 의과대학 졸업생의 3% 를 의사과학자로 배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의과대학 - 이공계 대학원 간 공동연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 의사과학자 연구 생태계 개발사업 ’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연간 배출되는 의사과하자가 약 47 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에 , 해외사례를 참고하여 안정적인 의사과학자 양성체계를 구축해야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