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등나무꽃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보라색 꽃들이 수놓는 풍경은 많은 사람들에게 낭만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보라색 등나무꽃은 그 우아한 자태로 인해 SNS에서도 촬영 명소로 떠오르며, 여러 지역에서 관광 자원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등나무꽃의 가치는 단지 아름다운 모습에만 머물지 않는다. 의외로 식용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매우 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편이다. 등나무꽃은 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다만 일부 등나무 종류에는 독성이 있는 부분도 있으므로 정확한 식별이 중요하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