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은 예향(藝鄕) 진도의 뛰어난 문화예술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찾아가는 미술관 – 진도 서화의 개화, 추사를 찾아서 몽연(夢緣)’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주도의 추사 김정희 유배지인 제주추사관에서 열리며, 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진도 출신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1808~1893)의 「산수8곡병」, 미산 허형의 「팔군자8곡병」, 소전 손재형의 서예 작품, 남농 허건의 「소나무」, 의재 허백련의 「여름 산수」, 백포 곽남배의 「전가풍추」 등 진도 출신 작가 대표작 34점이 전시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