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월 2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도시관리계획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안건들이 집중 심사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복지 향상, 도시 인프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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