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월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생중계 시청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당대표실을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후원금 모금 시작 1시간 만에 11억 7500만원을 돌파했다. 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모금을 시작해 40분 만에 10억 5000만원을 넘겼고, 1시간 만에 11억 7500만원에 도달했다.

이번 모금 결과는 한 후보의 높은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 15일 하루 만에 29억 400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