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대장 정옥헌)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기관사칭형(검사) 보이스피싱 피해를 금융기관 다액인출 통보제도와 협업으로 피해자가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 피싱범에게 전달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 피해자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피해자는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피해자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었다는 연락과 함께 “금융감독원 계좌추적과장에게 현금을 찾아 전달하라”라는 요구에 따라 지난 목요일인 4. 17 목포시 소재 한 금융기관에서 현금 6,000만원을 인출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여 1차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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